집에서 고구마칩 만들기, 초간단 홈메이드 스윗 포테이토칩

고구마를 쪄서 먹다가 지쳐서 남은 고구마를 어찌 처리해야하는지 찾아보았다.  어떤 사람들이 집에서도 고구마칩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오홍? 맛있다고? 엄청 쉽고 초.초.초간단해서 만들어 보았다. 

 

우선, 집에 있는 고구마 2~3개 정도를 준비한다.  딱히 특별하고 대단한 고구마가 아니라, 그냥 집에 있는 아무 고.구.마를 준비해 준다. 

 

재료는 오직 고.구.마 만 필요하다. ^^

 

 

도마에 고구마를 먹기 좋게 얇게, 최대한 얇게 잘라준다.   슬라이스가 너무 작을 필요는 없다.  최대한 얇으면서도 크기는 좀 크게 잘라 준다. 너무 작으면 나중에 부서질 수 있어서 약간 주의를 기울여서 크게 잘라준다. 

 

 

처음에 잘 몰라서 너무 작게, 잘게 잘라서 만들고 나서 약간 후회했다.   후라이팬에 올리기 때문에 고구마 슬라이스가 나중에 상당히 쪼그라든다.  그러므로 너무 작게 ,  잘게 잘라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

 

 

잘랐으면 이제 후라이팬 약불에 올려주기만 하면 끝!!!!  이다. ㅎㅎ  금방 색깔이 변하고 익기때문에 자리를 비키지 않고 옆에서 지켜봐야하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 

 

집에서 고구마칩 만들기.

 

고~~소한 냄새가 샤샤샥샥~~~ 솔솔~~~ 나기 시작한다.  기호에 따라 바싹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더 많이 익히고,  나처럼 살짝 물렁한 것을 좋아하면 살짝만 익힌다.  정말 신기하게 오래 놔두면 고구마 칩이 된다. 

 

홈메이드 고구마칩.

 

완전히 다 된 고구마칩에  아가베시럽 같은 것을 뿌리거나,  어떤 사람들은 설탕을 뿌려먹기도 한다.  나는 취향이 딱히 다른 시즈닝을 하는 것을 싫어해서 이 자체로 먹었다.   이 자체로도 아주 훌륭한  간식,  완벽한 디저트가 된다.  ^^ 

 

꼭 도전해 보시라~~~ 집에서 만든 고구마칩!!!   홈메이드 스윗 포테이토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