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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토리아 수 세종 퓨전 이탈리안 브런치 맛집

맛집

by 블루베뤼 2023. 1. 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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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시는 분의 지인의 지인 가게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트라토리아 수 세종

주소 :  세종 호려울로 51  1층 (건물 코너에 있어 잘 찾아봐야 함.) /  일요일은 휴무
 
주변에 시청과 교육청과 공공기관이 많아서 금요일 평일 점심시간에 사람이 무척 많이 있었다. 
 
처음에 식전빵과 샐러드를 주신다.  런치세트에 포함되는 샐러드지만 아주 깔끔하고 신선해서 좋았다. 
 

 
식전빵은 구워주시는데 막 폭신폭신한 맛은 아니고 약간 거친질감이 있다.   그래도 고소하고 맛이있다.  빵보다는 샐러드 드레싱이 너무 상큼하고 맛있었다. 
 

 
성격 급한 엄마가 메뉴판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크림 파스타 주세요 그랬다. ㅎㅎㅎ 고기도 잔뜩 들어있고 간도 너무 잘 맞고 맛있게 먹었는데, 알고보니 점심 런치세트 메뉴에 크림 파스트가 없었던 것이다.   사장님이 특별히 커스터마이즈 해 주신 너무나 감사한 스파게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여기 사람이 많은데는 이유가 다 있다. ^^ 양도 둘이 먹기에 정말 충분하게 주신다. 
 

정말 맛있었던 대망의 스테이크.

갑자기 고기가 땡겨서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스테이크 미디엄웰던 정말 맛있게 잘 구워주셨다.   마늘과 양파도 맛있었고, 같이 먹는 와사비도 잘 어울리고, 고기가 맛나니 기분이 좋아서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었다.    
 
음식은 무척 맛있는데 공간이 생각보다 그리 넓지는 않다. 테이블이 한 7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서 오래 앉아서 여유있게 먹기는 뭔가 죄송스러웠다.   그래도 음식이 너무 만족스럽고 정성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 
 

바깥은 약간 주차창 뷰이다. ㅎㅎㅎ 그래도 음식이 맛있으면 됐지요. 
 
트라토리아 수 세종  가게는,  점심시간이 2시 30분까지이고,  3시 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서 시간을 잘 살펴보고 방문해야 한다. 
 
안 쪽 인테리어로 와인병이 쫙 있는데,  저녁에도 맛있게 남자친구가 남편이랑  데이트 하러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음식은 맛있지만  약간 아쉬운 점, 앞서 말했지만 공간이 조금 좁아서 점심시간에 손님이 너무 많이 몰릴때는 뭔가 빨리 막 먹고 후다닥~~~ 나와드려야 하는 약간 그런 분위기이다. 만약 저녁에 더 한가하면 다시 재 방문해야겠다는 느낌적인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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