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에 사진이 넘쳐나서 정리도 할 겸 사진들을 업로드합니다.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식단이에요.
별 거 아니지만 기록해두니 뿌듯하네요.
날씨가 추워져서 생채소가 먹기에 부담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따뜻하게 채소찜을 해 먹으니까 너무 좋아요.
후라이팬에 굽기 보다는 전자렌지, 찜기를 더 자주써요. 오븐이나 에어 프라이어도 많이 써요. 더 간단하니까요.
주말에 과일 채소를 미리 잘라서 소분해 두면 엄정 편리합니다.
연근, 무, 양배추 쪄서 소스 찍어먹으면 의외로 꿀맛이에요.
냉동 피자도 가끔씩 먹어요. 음식종류 제한하다가 입터지느니 그냥 다 먹어요. 대신 과식하진 않아요.
원래도 토마토를 엄청 좋아하는데 익혀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양파랑 버섯 그리고 녹색 야채랑 달걀풀어서 프리타다 해 먹었어요.
팽이버섯과 차돌박이, 부추와 쪽파 돌돌 말아서 채소찜 해먹었어요. 이 게 말해뭐해요. 무조건 맛있습니다.
다이어트도 결국에 건강하게 잘 살려고 하는 건데 너무 지나치게 무리 하지 마세요. 건강하게 잘 먹고 8kg 감량했어요. 물론 6개월 넘게 장기간 천천히 뺐어요.
전체 식단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녹색채소와 양배추에요. 모든 식사에 가장 먼저 녹색채소와 양배추를 먹었더니 배도 부르고 혈당도 천천히 오르더라구요.
음식 쓰레기 버리는 거 싫어해서요. 음쓰 생길 일 없이 항상 냉장고 털기를 해서 과일과 야채가 두서없이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낫또랑 반숙란도 잘 활용합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도 거의 매일 조금씩 챙겨 먹어요.
다양한 음식을 찾아 먹으면서 내 몸에 잘 맞는 식단을 각자 만드는 게 중요해요. 모두 다 몸의 체질이 다르잖아요. 입맛도 다양하고요.
제 식단은 저에게 맞는 식단이니까 적절하게 참고만 해 주세요.
사진에 종종 보이는 노란색은 찐 늙은 호박이에요. 엄마가 보내주신건데 한 번 쪘더니 양이 어마어마해서 끼니때마다 꾸준히 챙겨 먹었어요.
늙은 호박은 찌기는 번거롭지만 꾸준히 먹으니까 온 몸에 부기가 쏙 빠지더라구요.
저는 일할 때 오래 서서 또는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데요. 늙은 호박 덕택에 하체 부종이 많이 빠져서 좋아요. 확실히 덜 부어요.
간식으로는 아몬드와 구운 검은콩을 먹어요. 탄산수도 마셔요. 탄산수는 이거 저거 먹다가 요즘은 트레비랑 광동 아이스웨일 마시고 있어요.
닭가슴살은 한끼통살과 하림 제품으로 드디어 정착했어요. 무수한 시행착오와 길고 긴 방황 끝에 닭가슴살을 정착했어요. 이 거 완전 솔직한 내돈내산 순도 100% 후기입니다.
다이어트는 우리 평생의 과제지만 건강한 삶을 위한 행복의 지름길 이기도 해요.
오늘도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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