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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전 만들기, 쉬운 초간단 반찬

밥 해먹기

by 블루베뤼 2023. 11. 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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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팽이버섯이 있어서 오랜만에 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된장찌개에 넣고 남은 팽이버섯인데 전을 만드니까 맛이 있어요.

필요한 재료도 매우 간단하답니다.

(필요한 재료)

* 팽이버섯
* 고추 1개
* 새우 5개 정도
* 달걀
* 오일 (저는 올리브오일을 썼어요)
* 소금 약간
* 파나 양파



팽이버섯 두 덩이에 2000원도 안해요.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알뜰 반찬이네요.




한번 잘 헹궈서 물기를 빼줍니다. 버섯은 씻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뭔가 한번 살짝 씻어줍니다. 팽이버섯은 절대 날것은 먹으면 안되고 반드시 꼭 익혀먹어야 한데요.




새우 5개 정도와 고추 하나, 그리고 파를 잘게 잘라줍니다. 너무 크면 전에 잘 안 섞여서 큰 게 없도록 골고루 잘라주세요.



이제 넓은 그릇에 달갈을 풀고 넣어주세요.

팽이버섯 한 개에 달걀은 3개가 적당해요.

소금 한 꼬집 넣어주세요.





재료들이 골고루 잘 섞이면 여기에 팽이버섯 한 개를 또 잘라서 넣어주세요. 팽이버섯의 아삭한 식감이 죽지 않도록 2cm 정도 크기로 잘라주면 맛있게 됩니다.

팽이버섯을 너무 길게 자르면 전 구울때 들쭉날쭉하니까 너무 길지 않게 잘라주세요. 칼질이 귀찮아서 가위로 간단하게 뚝딱 해결했어요.





재료들을 잘 섞어서 이제 약불에 기름을 올리고 구우면 거의 완성이랍니다. 기름은 프라이팬에 아주 가볍게만 둘러 주세요.




팽이버섯 한 개로 약 5-6cm 지름이되는 10개의 전이 나와요. 혼자 먹으려면 팽이버섯 한 개도 충분하고 둘 이상 가족이라면 2-3개는 필요할 것 같아요.




짜잔~ 이제 맛있는 팽이버섯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참 쉽고 간단하죠?

냉장고 털기 할 때는 전이나 동그랑 땡이 제일 만만한것 같아요. 다음에는 두부나 참치전을 포스팅 해 보려구요.

오늘도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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