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도착하자 마자 배고파서 호텔에서 즉석우동 해먹음.
노브랜드 즉석 우동, 급 배고플 때 완전 빨리 먹을 수 있고 꿀맛임.
호텔 앞에 ABC 스토어가서 롯데 그릭 요거트 아이스크림 사 먹음. 별로 안 달고 핵 꿀맛. 진짜 맛남. 약 2000원.
자고 일어나서 우편물 픽업하고 마이크로네시아몰 푸드 코트가서 돈가스랑 미소슾 먹음.
돈가스에 뭔가 돼지고기 냄새나서 조금 남김. 거의 만 오천원 정도 했는데 짜짜짜증이 밀려옴. -.-;; 괌은 역시 음식 맛이 없기로 유명함.
숙소로 돌아와서 뭔가 아쉬운 마음에 맥도널드 사먹음. 똑같은 메뉴인데 한국 맥도널드가 프라이도 버거도 맛이 훨씬 나음. 왜?!?!?! 맛없어서 화남.
수하물에 꼼꼼하게 챙겨온 간식들 대 방출. 먹기 위해 여행온 게 아니고 처리할 일이 잘 끝나서 기념차, 축하차 과자파티. !!!!!!
아직 시국이 시국인지라 괌에는 사람들이 마스크도 잘 안써서 가능하면 식당은 보류하기로.
최애과자 집합함. 찰떡쿠키, 빈츠, 베리베리스콘, 다이제미니, 카스타드, 기내식 먹고 남은 호밀빵과 버터 까지 60% 이상 전멸.
양심상 새우탕면은 지켜줬음. (-.-);;;
저녁에는 양심의 가책이 느껴져서 워드로프샐러드로 마무리. 워드로프샐러드 오래간만에 먹으니 무척 신선하고 맛있었음.
캔디드 월넛, 포도, 고르곤졸라피즈, 사과, 샐러리, 베이비스피니치, 발사믹 소스까지 모두 조화가 완벽했음.
집에가서 만들어 봐야겠다.
괌와서 볼 일도 잘 처리하고 열심히 챙겨먹는다고 너무나 수고 많았다. 토닥토닥,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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