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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고추장찌개 만드는 법

밥 해먹기

by 블루베뤼 2022. 7. 24.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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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마가 지나가면 특별히 날씨가 더 더워진다고 한다.  날씨는 덥고 입맛은 없고 점심에 뭔가 얼큰하게 칼칼한 것을 해먹고 싶어서 냉장고를 털어 고추장찌개를 만들어 보았다.  집에 있는 고기랑 야채랑 듬뿍 넣고 칼칼한 고추장찌개 만드는 법. 

 

[ 필요한 재료 ]

- 야채 이것저것 

(우선 냉장고를 탈탈탈 털어본다.  무, 양배추, 양파, 파, 호박, 감자, 버섯 등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야채와 비슷하다. )

- 고추장

- 고춧가루

- 간장

- 설탕

- 참기름

- 다진마늘 

- 돼지고기나 소고기

 

(뭐, 더 필요한 게 있을까...  후추? 이건 있어도 되고 없어도 큰 차이는 없음. ㅎㅎ)

 

고추장찌개 대충 후딱해서 점심 잘 챙겨먹기.

냉장고에서 이것저것 야채를 꺼내서 잘게 잘 잘라준다. 

 

감자나 무와 같이 오래 익혀야 하는 것은 익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야채 익힐때 먼저 넣어줘야 할 것을 기억한다. 

 

맨 처음에 약불에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적당히 덜어서 우선 볶아준다.  고기에서 기름이 나와서 특별히 기름을 넣지 않아도 된다.   고기가 적당히 볶아지기 시작하면 무와 감자를 같이 넣어서 약간 더 볶아준다.  그리고 양파를 넣는다.  참기름도 한 스푼 넣어주면서 볶는다. 

 

그러다가 눈 대중으로 물을 한 두 컵 정도 넣어주고 고추장 두 스푼, 고춧가루 한 스푼, 간장 한 스푼, 다진마늘 한 스푼 넣어준다. 

 

그리고 버섯이나 호박, 파 등 기타 야채 몽땅 다 넣어주고 설탕이나 올리고당 한 스푼 넣어주고 물 한 컵 정도 넣어주고 적당히 끓어준다. 

 

보글보글보글 ~~~ 맛있는 소리가 나면서 푹~~~ 끓어지면 끝!!! 얼큰한 국물맛도 좋지만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너무나 맛이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맛있게 냠냠냠 먹어주면 된다. ^^ 

 

혼자 살면서 이것저것 조금씩 해보니까 처음에는 어려웠던 것들도 하나 둘씩 실력이 느는 것 같다. 

 

뭐든지 꾸준히 노력하는 게 답이다. ^^

 

그럼, 요린이의 혼자 열심히 밥해먹기, 초간단 고추장찌개 만드는 법 도 끝!!! 

 

이번 한 주도 꾸준히 열심히,  한 스텝씩 차근차근 살아봅시다~~~~~ 화이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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