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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지볶음 만들기, 집밥 냉털 레시피, 초간단 쉬운 반찬 밥도둑

밥 해먹기

by 블루베뤼 2023. 4. 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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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건강한 음식을 차려먹으려고 합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이번주에 장을 못봐서 냉장고가 텅텅 비어있네요. 두부와 가지가 있어서  두부가지볶음을 해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건강에 무척 좋다는 맛좋은 두부는 냉장고에 항상 꼭 꼭 자리하고 있어요. 

[필요한 재료]
-두부 한 모 (부침용, 찌개용 아무거나 괜찮음)

-가지 한 개

-양파 한 개

-다진마늘

-쪽파 

-양념재료 (기름:식용유나 올리브유, 고춧가루, 고추장, 매실청, 간장, 멸치액젓 또는 참치액젓)

 

 

우선 먹기 좋은 사이즈로 두부를 깍둑썰기 해줍니다. 가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먼저 기름에 살살살 볶아 주었습니다. 

 

양파도 함께 잘라서 볶아 줍니다.  양파를 좋아해서 크게 잘라 듬뿍 넣어주었습니다. 

 

 

두부는 물기를 많이 머금고 있어서 노릇노릇 해 질때까지 볶는게 물이 많아서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채를 아삭아삭하게 너무 푹 익히지 않으려고 먼저 가지와 볶아 주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중 인데 자꾸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흡사 떡볶이 양념과 비슷하게 고추장 크게 한 스푼, 간장 한 스푼, 매실청 한 스푼, 멸치젓 한 스푼을 넣어주었습니다. 저는 좀 있다 어묵도 넣어주려고 합니다.  ( 밥반찬일 때는 어묵은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볶음이 됩니다. )

 

너무 양념이 빡빡한 것 같아서 물도 1/3 컵 넣어 줍니다. 이미 두부와 가지가 잘 구워졌기 때문에 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어묵을 넣어주고 고춧가루 한 스푼을 넣어 줍니다.  이미 냄새는 떡볶이 냄새가 솔솔솔 나고 있습니다.  냉장고 털기 하는 중이라 냉장고에 조금 남았던 메추리 알도 몇 개 마저 넣어줍니다.  ㅎㅎ  갑자기 근본이 없는 잡탕 반찬이 되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저는 냉털을 하는 중이라 당당하게 볶볶볶아 주고 있습니다. ㅎㅎ

 

 

이제 거의 다 완성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맛있는 향을 위해서 쪽파 두 개 정도를 송송 썰어서 올려줍니다.  쪽파의 푸르른 색깔이 있어서 보기에도 먹음직한 두부가지볶음이 되었답니다. 아~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이제 너무 맛있는 두부가지볶음을 먹어볼까요? 

 


냠냠냠 오늘도 맛있게 먹고 열심히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 

 

(완성된 사진을 자세히 보면 어묵과 메추리알도 보여서 뭔가 너무 냉장고털기 티가 나나요? ㅎㅎ 그래도 맛만 좋네요. 사실은 제 나름 떡볶이 대용 다이어트 입터짐 방짐 볶음용 요리? 입니다요. 살 빼기 너무 어렵네요. )

아무튼 사부작사부작 냉장고 털기해서 뿌듯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맛있게 먹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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