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 요거트 바크 만들기, 아이스크림 보다 백배 맛난 초간단 다이어트 간식

다이어트 할 때 PT쌤이 절대 먹지 말라고 했던 아이스크림을 대용할 간식으로 그릭요거트 바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이 몸에 최악의 제품인 거 아시죠?

왜냐하면 아이스크림은 절대 섞이지 않는 물과 기름을 억지로 섞이게 하려고 식품 첨가물, 화합물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갑니다.

췌장과 간이 가공식품에 들어간 화합물, 독소 분해하려고 엄청나게 고생이 심합니다.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이제 결단코!! 끊기로 결정했어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을 때, 그릭 요거트 바크를 한  두 개 집어 먹기로 했답니다.

[필요한 재료]

- 그릭 요거트
(꾸덕한 감이 좀 있어야 빨리 굳지만 일반 요거트도 틀이나 용기에 넣으면 가능합니다)
- 견과류
- 집에 있는 아무 과일
(저는 블루베리를 사용했어요. 딸기나 바나나를 사용하시는 분도 있어요. 개인 취향껏 준비합니다)


재료가 준비되어 있다면 이제 거의 다 완성한 거나 다름이 없어요.

첫번째, 요거트를 평평한 곳에 쓱쓱 펴서 발라줍니다. 너무 두껍게 하면 나중에 잘 안 잘라집니다.

두번째, 평평하게 펴진 요거트 위에 펴진 과일과 견과류를 잘 콕콕 박아서 놓아 줍니다. 이제 끝!

구부러지지 않게 두꺼운 종이 같은 거 깔아서 냉동실에 넣어줍니다. 약 3-4시간 뒤에 꽝꽝 얼어지면 손으로 우드득 부수어 줍니다. 자연스럽게 잘라진 게 더 맛있어 보인답니다.

견과류 보다 과일맛을 더 느끼고 싶어서 블루베리를 더 많이 박아주고 견과류를 갈아서 뿌려 보았습니다.

드디어 그릭요거트 집에서 만들기 성공했는데 너무 많이 만들어서 남았습니다. 유통기한 지날 것 같아 요거트 바크로 만들어 먹으니까 너무나 좋네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 몸에 나쁜 아이스크림 말고 그릭 요거트 바크로 대신 먹어 보는 것을 추천할게요.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고 건강에도 좋아요!

만들기도 너무 너무 쉬우니까 집에서 꼭 한 번 만들어 보세요. 그릭 요거트 바크!! 엄청 맛있고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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