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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달콤 양배추 샐러드 만들기, 여름 대표 초간단 다이어트 샐러드

밥 해먹기

by 블루베뤼 2023. 6. 1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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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색깔도 예쁜 적양배추로 상콤달콤한 양배추 샐러드를 만들어 볼게요.

적양배추가 건강에 좋은 건 모두 아시죠? 보라색 채소에는 안토시아닌 이라는 항산화제 성분이 있어 건강에 참 좋다고해요.

어떤 요리 유튜버님이 나눠주신 레시피인데 정확한 채널명이 가물가물하네요.


[필요한 재료]

- 적양배추
- 양파
- 당근
- 홀그레인 머스타드
- 레몬즙 또는 식초
- 올리브오일
- 후추




적양배추 약간 또는 1/3 통, 양파와 당근을 준비합니다. 양파는 씻어서 준비하고 당근도 씻어서 준비해 둡니다. 당근은 흙당근이 더 영양가가 좋데요.




양배추는 채칼로 잘라서 얇게 잘라요. 그리고 식초를 몇 방울 뿌린 물에 담군 후에 세척해요. 적양배추를 물에 7~8분 정도 담궈두면 보라색깔로 물이 변할꺼에요.




적양배추를 물에 담궈놨더니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이제 당근을 잘라줄게요. 양배추의 보라색과 당근의 주황색이 어우러져 보기에도 맛있는 샐러드가 될 꺼에요. 양배추도 아삭아삭한데 당근도 아삭아삭해서 샐러드 씹는 맛이 있어요. 




채칼로 당근을 얇게 슥슥 잘라줍니다. 당근도 가늘게 잘라주면 양배추와 잘 어울립니다. 톡톡한 식감을 원하시면 꼭 너무 얇게 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양파를 얇게 잘라요. 양파의 매운 맛이 싫다면 물에 한번 담궜다 꺼내주세요. 물에 너무 오래 담궈두면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끼긴 어려우니까 물에 담궈두고 깜박하시면 안돼요. 




적양배추, 당근, 양파를 자르고 나면 이제 거의 다 완성이에요. 완전 초간단하죠? 이제는 소스를 만들어 부어 줄 차례에요. 소스도 3분 컷으로 빨리 만들 수 있답니다. 초초초간단 양배추 샐러드네요. 



레몬즙 큰 두 스푼을 덜어 줍니다. 레몬즙이 없으면 식초도 괜찮아요. 거기에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한 스푼 크게 덜어 줍니다. 소스는 야채의 양에 따라서 야채가 많으면 양을 늘려야겠죠.

 

그 다음은 올리브오일을 두 스푼 넣어 줄게요. 그리고 나서 후추를 톡톡톡 약간 넣어주면 소스도 완성이에요. 

 


이 샐러드 소스의 핵심은 홀그레인 머스타드에요.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사서 구비해 두면 샌드위치할 때도 맛있고 오픈 샌드위치와도 궁합이 잘 어울리니까 꼭 한 번 구입해서 요리에 활용해 보세요.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활용하면 요리가 훨씬 더 풍미가 있어요. 


소스를 야채에 부어줄 때 양배추, 당근, 양파의 비율을  2:1:1 로 맞춰서 덜어주었어요.  저는 이 조합이 좋은데 특별히 더 좋아하는 게 다르면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양파도 가늘게 잘라주면 좋은데 저는 어쩌다 보니 조금 두껍게 갈아졌네요. 저는 양파의 알싸한 맛을 좋아해서 두껍게 잘라도 씹는 맛도 있고 해서 아주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조물조물 소스와 잘 섞어주면 이렇게 짜잔 ~ 맛있는 샐러드가 되었습니다. 여름에 입맛 없을 때 먹기가 너무 좋아요. 게다가 통밀빵이랑 잘 어울리구요. 베이글에 올려 먹어도 맛이 있구요. 샌드위치 속으로도 잘 활용하구요. 


 

여름에 입맛이 너무 없을 때,  또는 고기 먹을 때 새로운 샐러드를 먹고 싶을 때에 한 번 시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비타민 충전도 하고 배변활동에도 좋은 양배추 샐러드, 적양배추와 당근, 양파만 있으면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게다가 피부도 좋아지고 다이어트 효과가 너무 좋은 샐러드에요. 의사와 약사분들이 추천하는 채소가 많이 들어간 샐러드라고 자랑해도 됩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식사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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