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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호텔,캡슐호텔 다락휴 인천공항 안 호텔추천

일상다반사

by 블루베뤼 2022. 4. 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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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살기도 하고 운전을 안하기 때문에 새벽이나 아침 일찍 시간의 비행기를 타게 되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그래서 하루 일찍 도착하여 인천공항 안에 캡슐 호텔을 이용하는데 이번에는 인천공항 1터미널에 있는 다락휴(Darakhyu)에서 하루 밤 아니, 정확히는 10시간 정도 머물다가 비행시간 맞춰 공항에 갔다.

다락휴는 우선 워커힐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신뢰하고 머문다고 한다.

지난 여행 때 이용해 보고 개인적으로는 저렴한데다가 깔끔하고 조용하고 편리하고 너무 편안하고 좋았다.  

순전한 내돈내산 사용후기 입니다. ^^ 



현재 인천공항 2터미널에 있는 다락휴는 코로나로 인해서 일시휴점 상태고 인천공항 1터미널에 있는 지점만 운영 중이다.


내가 다락휴 캡슐 호텔을 애용하는 이유는


1. 공항 안에 있기 때문이다. 인천국제공항 근처에 영종도와 운서역 근처에 많은 호텔들이 있는데 아침에 국제선 타려면 일찍 일어나야하는 수고로움에 조금이라도 몇 분이라도 잠을 더 잘 수 있어서 나는 기꺼이 다락휴를 택한다. 코로나 전에는 항상 예약이 꽉차 있어서 예약하기가 어려웠다.



2. 침대가 무척 편안하다. 캡슐 호텔이라 공간이 좁아서 침대에 별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생각보다 침대가 너무 편안해서 놀랐다. 다락휴에서 잘 때 항상 숙면을 취하고 비행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3. 환기가 잘된다. 사람마다 오감 중에 취약한 부분이 있을 텐데 나는 냄새와 향기에 매우 취약한 편이다. 그래서 캡슐 호텔이라 공간이 비좁아서 냄새나거나 쾌적하지 않을까봐 처음에는 걱정을 했었다. 그러나 들어가서 카드키를 꼽으면 바로 환풍기가 작동하고 환기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좋았다.




4. 이번에 묵은 캡슐 호텔 숙박비는 12시간 사용에 5,8000원 이었다.

샤워실이 없는 캡슐은 58,000원이고 샤워실이 같이 있으면 6,6000원이다.

공간이 좁은데 샤워실이 붙어있으면 사워하고 잘 때 공기가 뭔가 습한 것 같아서 나는 오히려 샤워실이 없는 캡슐 호텔을 선호한다. 그러면 기숙사같이 공용샤워실을 사용해야 하지만 공용샤워실이 무척 깔끔하게 잘 돼 있기 때문에 괜찮다. 가격도 약간 세이브해서 오히려 커피 한 잔 더 마실 수 있다.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다니고 공항도 붐빌 것 같다. 앞으로도 나는 종종 다락휴 캡슐 호텔을 이용할 것 같다. ^^ 중간에 환승할 때  환승호텔로  이용하기도 무척 좋다.

본의 아니게 자주 애용하는데 여러 번 간 사람한테는 할인쿠폰 같은 것 좀 챙겨주면 좋겠다. ㅎㅎㅎ 그 부분이 약간 1퍼센트 아쉽다는.  저렴하고 편해서 좋기는 하지만서도 ㅎㅎㅎ


 

덕분에 잘 쉬고 잘 씻고 행복한 여행을 하게 해 줘서 고맙습니다. ~

 

모두 잘 계획하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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