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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미결정, 불확정문자

일상다반사

by 블루베뤼 2022. 5. 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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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코로나 검사하러 갔었던 것을 이제서야 올려본다. 어쩌다보니, -_-;; 귀차니즘이.)

 

문자가 미결정, 불확정 문자가 왔다.

걸렸다는 거야, 안 걸렸다는 거야. 무척 애매모호했다. 

 

올 해 2022년에 코로나 검사만 벌써 9번째다.

이번에 검사하러 갔더니 줄이 사람들이 한 500미터는 서 있는 듯 끝이 보이질 않는다. -.-;;

 



[1] 1월 2 차례 검사
[2] 1월말 3차례 검사
[3] 3월초 3차례 검사

이렇게 코로나 검사, PCR 검사 많이 하다가 코에 구멍나는 꿈도 꾸었다. 길고긴 줄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두가 얼마나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줬다. 

3월 해외입국 이후에 한 코로나검사에서 미결정 문자가 나와서 다시 시청에 PCR 검사를 받으러 갔다.

보건소에서 나온 코로나 검사 결과, 미결정, 불확정

내용은 다시 받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애매모호해서 그냥 다음 날 다시 검사하러 갔다. 워낙 검사자가 많아서 안와도 괜찮다는 건지 뉘앙스가 너무나 애매모호하다.

코로나 검사후 미결정 문자가 나오는 경우는 크게 2가지 라고 한다.

(1)면봉을 넣었을 때 콧물과 같은 이 물질이 많이 묻어서 면봉이 오염된 경우.

(2)코로나 바이러스 검출양이 충분하지 않아서 양성과 음성 사이에 애매한 바이러스 양이 측정된 경우.

다행히 두 번째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서 한숨 놓았다. 결과 기다리는 동안 간과 심장이 아주 다 쪼그라드는 줄 알았다. -.-;;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약국에 기침가래약이 동이 났다고 한다. 약국에 최근 한 달에 손님이 끊이지 않고 관련 약들이 모두 품절이라고 한다.


화장장에서도 너무 시신이 많아서 순서가 밀려서 기존 관행이었던 3일장에서 5일장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순서가 밀린 시신들이 이 틀 정도 대기하게 되면서 생긴 현상이라고 한다.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모두들 여러가지로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다. 제발 하루 빨리 어서 이 상황이 지나가길 바래본다.

 

이제 일상으로 차차 돌아가고 코로나가 거의 끝나가고 있지만 또다시 다른 바이러스가 나온다고도 한다. 

 

모두 조심하고 미리 준비해서 다음에는 이렇게 큰 불편함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미크론대유행
#코로나환자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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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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