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달러, 환율이 1400원(?) 전문가들은 곧 1500원, 내년에 2000원까지 갈 수도 있다고 한다. 치솟고 있는 달러. 원화 약세.

별 생각없이 환율을 확인해 봤는데 환율이 거의 1400원 대이다.  강달러가 아니고 완전 킹달러. 미국에 유학보낸 한국에 있는 아빠, 엄마들의 꺼이~꺼이~ 곡성이 나한테까지 들리는 듯.   환율 1400원대 처음 봤는데 전문가들은 1500원까지 내년에는 2000원도 될 수 있다고?? 헐.  머선일이고.  미국통장에 정말 소소한 용돈 있는데, 좋아해야 하는 거임? ㅎㅎ

 

갑자기 이렇게 환율이 급 올라가는 역사적인 일이 왜 일어나는가.  경기가 나쁜 것도 알겠고, 인플레이션이 생기는 것도 알겠는데, 왜 이렇게 환율이 올라가는 거임?  1500원은 쉽게 넘을 거 같음. 

 

금리를 올려서 그런것은 알겠는데, 이러다가 경제공황이 곧 올 수도 있는건가. 금리를 가파르게 올려서 모두가 고통스러운데 왜 이러는 거임. 자이언트 스텝인가, 뭣인가, 미국은 공격적으로 자꾸 왜 이렇게 금리를 올리는 거임.

 

전세계 통화가 미국말고는 모두 약세. 

출처는 네이버 페이지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거의 1400원 헐.

 

코로나 전염병과 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에 충격도 있는데 앞으로 경제는 대체 어떻게 된단 거지.

 

달러의 강세, 경기침체의 우려.  이러다가 우리 한국경제가 망하는 거는 아닐까  경제 1도 모르는 나도 이렇게 걱정이 되는데 언론은 엉뚱한 이야기만 하고 있음.  달러강세로 인한 원화 가치가 완전하락하고 있는데 이러다가 경제위기가 올 수도 있는거임?

 

언제쯤 내려가는 거야.  경제전문가들이 많을텐데, 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거임. 

 

블룸버그가 분석한 통화가치 척도에서 우리나라 통화가치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중국과의 교역규모가 큰데 중국과의 관계에서 우리나라 원화도 따라서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가계부채가 너무 많아서 금리를 미국처럼 쉽게 빨리 올릴 수도 없다고 한다.  거기다 무역수지도 좋지 않아서 달러가치가 높아도 수출에 이득이 많지 않다고 한다.  또한 우리가 물건을 만들때 소재를 많이 수입해서 쓰는데 지금 비싸게 재료를 사고 있어서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라고 함. 진퇴양난. 

 

한국은행에서 경기가 나빠질까봐 겁나서 금리를 미국처럼 올리지 못하니 달러가치가 올라가는 거라고. 돈은 금리가 높은쪽으로 쏠리는 게 당연함. 경기침체의 우려로 이도저도 못하고. 

 

예전에 IMF 왔을 때도 우리는 괜찮다. 외환위기는 아니라고 그 바로 직전까지 뉴스에서 말했던 것 같은데, 나같은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랭이도 걱정이 되는데, 우리는 정말 이대로....... 괜찮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