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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부추덮밥 만들기 초간단 저녁 레시피

밥 해먹기

by 블루베뤼 2023. 2. 2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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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애매한 양으로 남아있던 냉동삼겹살을 어떻게 해 먹어야 할까? 하다가 남은 부추와 함께 요리해 본다. 삼겹살 부추 덮밥을 만들어 아주 초간단하게 혼밥을 뚝~딱~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부추 한 단을 사면 참 오래도 먹고 여기저기 활용할 때가 많다. 몸도 따뜻하게 해준다니 건강에도 좋고 자주 구입하게 된다.

[ 삼겹살 부추 덮밥 ] 필요한 재료
- 삼겹살
- 부추
- 마늘 한 줌 정도
- 양념 (후추, 간장, 매실액, 고추장, 식초, 설탕)

필요한 재료도 별로 없다. ㅎㅎ

삼겹살 굽기

우선 삼겹살부터 구워준다. 기름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기 때문에 너무 기름이 많이 나온다 싶으면 기름을 제거해 준다.


후추를 뿌려주면 더 맛있다. 감칠맛 나게 소금을 뿌려줘도 좋다. (나는 싱겁게 먹는 편이라 안 뿌린다.)

나처럼 냉동삼겹살을 이용해서 요리할때는 마늘을 편으로 썰어서 같이 고기와 볶아주면 고기 냄새도 잡히고 마늘향 때문에 더 맛이 좋아진다. 마늘 좋아하면 편마늘 말고 조금더 크게 잘라넣어도 어차피 다 익는다.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간장 두 스푼, 고추장 한 스푼, 식초 한 스푼, 매실액 한 스푼, 그리고 설탕 한 스푼 (매실액을 많이 넣으면 설탕을 안 넣어도 괜찮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부추를 같이 넣어준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부추가 너무 익으면 맛이 없기때문레 휘리릭 서둘러야 한다.


빠르게 한 두 번 볶아주고 바로 앞서 만들어 둔 양념장을 같이 넣어준다.


양념장을 넣고 빨리 빨리~ 부추가 너무 푹 익기전에~ 골고루 휘리릭~~ 빠르게 볶아준다.

포인트는 빠릿! 빠릿!! 서두르셩 ~ >.<

깨는 양념장 만들때 넣었지만, 고기가 익고 부추랑 같이 다 볶은 이후에 따로 나중에 뿌려줘도 좋고 없으면 꼭 넣어주지 않아도 좋다. 그래도 깨가 있으면 보기에도 더 맛있어 보이니 넣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


마침내 맛있는 삼겹부추덮밥 완성!

따뜻한 밥 위에 올려서 쓱싹쓱싹 비벼 먹으면 최고~!

혼밥이지만 하루의 스트레스를 싹~ 날릴수 있는 행복한 저녁밥. 맛있는 밥 잘 해 먹고 오늘의 스트레스 빠이~ 빠이~

삼겹살과 부추랑 있으면 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저녁레시피~ 그럼, 모두들 행복한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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