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중앙일보(헬스미디어) 사진 발췌 

아버지께서 당뇨가 있으시다.

 

아버지 식사할 때 좀 그래도 좋은 음식으로 챙겨드리고 나도 나이가 들면서 혹시나 유전적인 영향이 있을까봐 미리 찾아보았다. 건강은 건강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한다. 

 

당뇨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사용되어야 할 당 성분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않고 혈액에 남아 있어서 고혈당이 되는 현상으로 소변에서 혈당이 나가게 된다고 한다.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흡수된 혈당들을 세포에서 사용하도록 해줘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게 된 것이다. 

 

[ 당뇨에 좋은 음식 ]

1) 시금치 

2) 참마 

3) 호박

4) 율무 

5) 수박

6) 현미밥

7) 견과류

8) 채소류, 해조류 

9) 원두커피 

10) 청국장

11) 둥글레차 

12) 오미자차 

13) 현미녹차

14) 사과

15) 토마토 

16) 마늘 

17) 표고버섯

 

[ 당뇨에 나쁜 음식 ]

1) 인스턴트 음식

2) 통조림

3) 꿀 ( 콘시럽 )

4) 지방질이 많은 식품 (동물성지방)

5) 아이스크림

6) 치즈

7) 버터 

8) 계란노른자

9) 튀긴 음식

10) 음료수 

11) 포도주, 알코올 

12) 삼백음식 (GI 지수가 높은 음식)

흰쌀밥, 밀가루, 설탕 (빵, 떡, 면)

13) 짠음식, 단음식

 

당뇨는 식습관 병이라고 한다.

그래서 식습관을 고치면 충분히 고칠 수 있는 병이다.

절대 만성질환이 아니라고 한다. 

 

간헐적 단식과 당분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으로 당뇨병 완치에 이를 수 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생활 관리, 생활 습관 교정, 식습관을 관리를 꾸준히 잘 병행해야 하는 전반적인 생활적인 측면에 노력하면 충분히 고칠 수 있는 게 당뇨병이라고 한다. 

 

가족 중에 아버지 쪽에 당뇨가 유전적으로 많다고 한다. 건강 관리의 70%는 제 때 건강한 음식을 잘 챙겨먹는 거라고 혼자 살 수록 더욱 느끼게 된다. 의식적으로 좋은 음식, 특히 양파와 마늘, 토마토 같이 항산화 식품을 찾아서 내 몸은 내가 잘 관리해야겠다. 내가 아프면 내 몸만 괴로운 게 아니라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들, 모든 지인들 다 괴롭다. 건강은 건강할 때 잘~ 챙기는 걸로. 화이팅!! 

 

( 떡은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 빵은 참 줄이기가 어렵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