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버섯 볶음 만드는 법

어머니께서 엄청 비싼 표고버섯 한 박스를 선물 받으셨다. 우리 가족이 1년 내내 먹어도 차고 넘칠 많은 양의 버섯이 들어있었다. 

 

어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지내면서 어머니께서 너무 잘 챙겨주셔서 살이 부쩍 올라서 다어어트를 해야 한다. 

 

날씨도 봄을 지나 곧 여름이 올 것이고 분발해서 살을 빼야 하는데 맛없는 것은 또 먹기 싫다. 

 

세상에 다이어트처럼 어려운 과제는 없다. 여자의 영원한 과제, 다이어트. 흑흑흑.

 

버섯이 싱싱하니 버섯과 뭘 같이 먹어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식단을 할 수 있을까 찾다가  닭가슴살 버섯 치즈 볶음을 만들어 먹기로 한다. 영양 만점, 맛도 만점 닭가슴살 버섯 치즈 볶음 만들기!! 

 

[필요한 재료] 

- 닭가슴살

- 버섯

- 치즈 ( 아무종류나 )

- 양파 ( 양파가 없으면 마늘이나 파프리카 또는 양배추도 괜찮다. ) 

- 후추

- 올리브 오일 

 

낱개로 포장된 구워먹는 치즈 

치즈가 낱개로 포장되서 쓰기가 편하다. 저 큰 덩어리를 통째로 다 쓰면 다이어트 음식이 절대 아니다.  1/3만 잘 잘라서 쓴다. 절제해야 한다. 뜨겁게 구워먹으면 정말 맛이 있지만 살을 빼야 한다. (-.-;;)

 

구워먹는 치즈 포장 

포장지는 깔끔하다. 덴마크 치즈라니 믿고 먹는다. 코스트코에서 굉장히 싸게 팔았던 것 같다. 

 

닭 가슴살 

닭가슴살도 낱개 포장 되어서 다이어터들이 이런 편리한 제품들을 엄청 선호한다.  다이어트 할 때 많은 사람들이 닭 가슴살을 찾는데 후추로 간간하게 약간 간이 배어 있어서 시간이 없고 바쁠 땐 전자렌지에 그냥 돌려 먹어도 굉장히 맛이 있다. 

 

수지스 페퍼콘 닭가슴살 

우선, 너무 손이 많이 가고 복잡하면 다이어트를 할 수가 없다. 낱개 포장돼서 편리하게 된 제품을 골라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괜시리 여러 개 다 함께 묶음 포장 돼서 따로 분리해야 하고 손이 많이 가면 귀찮아서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된다. 이거 명심하자. 꼭.  

 

완성된 닭가슴살 버섯 치즈 볶음

 

재료를 함께 다 몽땅 때려 넣고 후라이팬에 약불에 올리브 기름 두르고 살살살 5분 정도 볶으면 끝이다. (짜잔~~)

 

그리고 나서 후추를 솔솔솔 뿌려주고 혹시 집에 파슬리 가루 있으면 뿌려줘도 풍미가 의외로 더 좋아진다. ^^

 

야근하고 집에 와서 피곤하고 몸이 너무나 귀찮은데 배는 고프고 먹을 것은 없고 그럴 때, 급하게 휘리릭 빨리 해 먹을 때도 좋다. 

 

누구는 맥주 안주로도 좋다고 한다. 

 

밤 늦게 도란도란 맥주 한 잔 할 때 급 5분 만에 해 먹을 수 있는 아주 간편 영양 간식, 간편 안주로도 강력 추천 한다. 

 

바야흐로, 2021년도 5월에 다가간다. 올 해는 더욱 맑은 정신으로 더 기쁘고 감사하게 하루하루 한 주 살 수 있기를 ~ 

 

꼼꼼하게 잘 챙겨먹고 블로그도 열심히 해 봐야지~  내일 월요일도 힘내고 으쌰으쌰 힘을 내보자! 우리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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