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너무 바빠서 장을 못 봤다.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고 달랑 배추 한 개와 계란 몇 개만 있다. 간단하고 편하게 배추전을 만들어본다. 배추전은 다른 지방에서는 잘 안먹고 대구/ 경상도 지역 음식이라고 대구에 오래 살던 지인이 말해줬다.
[필요한 재료]
- 배추
- 계란
- 부침가루 (없어도 된다)
- 올리브 기름
- 후추 약간
- 소금 약간
움푹한 그릇안에 배추 4-5개를 송송 잘라서 넣고 계란 3개와 휙휙휙 저어 섞는다. 소금 약간과 후추 약간을 뿌려 넣어준다.
그리고 약불을 맞춰 프라이팬에 올려둔다. 기름이 너무 많지 않게 유의한다.
배추가 잘 타는 야채라서 타지 않도록 계속 약불을 잘 유지해 준다. 기호에 따라서 약간 부침가루를 넣고 탄산수를 섞어주면 더 바싹한 배추전이 된다.
배추전이 솔솔 잘 익어가는 냄새가 난다. 그러면 배추전을 뒤집어 준다. 이제 초간단하지만 맛있는 배추전이 완성되었다. 냠냠 맛있게 먹어보자.
깔끔한 건강식이라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배추전. 입 맛 없을 때 좋은 간식거리, 식사 반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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